갈마동 와타요업 다녀온 후기 - 대전 최고의 텐동 맛집(ft. 또간집)

오늘은 갈마동에 볼일이 있어서 나간 김에 다시 가고 싶었던 와타요업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작년 가을인가 처음으로 어머니와 갔었는데 튀김을 그렇게 많이 먹어도 크게 느끼하다거나 더부룩하지 않았던 것과 튀김 재각각의 맛이 자꾸 떠올라서 재방문하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ㅎㅎ 저는 스페셜 텐동을 주문했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가장 길고 높게 솟은 것이 생물장어 튀김이에요 ㅎㅎ 거기에 새우 2개 오징어튀김, 팽이버섯튀김, 연근 튀김, 꽈리고추, 김, 가지, 온천 계란까지 나오는 구성이었어요. 아무래도 기름에 튀긴 게 메인요이라 그런지 국물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메뉴와 함께 나온 장국이에요ㅎㅎ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셨던 게 기억나지만 오늘은 사이다랑 같이 먹어서 리필은 필요가 없었네요.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는데 시치미가 비치되어 있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고춧가루인 줄 알았는데 검색해 보니 7가지 향신료 가루를 혼합한 일본식 양념이라고 하더라고요 ᄒᄒ 근데 어차피 베이스는 고춧가루라고합니...

원문링크 : 갈마동 와타요업 다녀온 후기 - 대전 최고의 텐동 맛집(ft. 또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