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어머니가 자식에게 남긴 편지...


어느 어머니가 자식에게 남긴 편지...

내 자식이었음을 고마웠네 자네들이 내 자식이었음을 고마웠네 자네들이 나를 돌보아 줌이 고마웠네 자네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 나를 어미라 불러주고 젖 물려 배부르면 나를 바라 본 눈길이 참 행복했다네... 지아비 잃어 세상 무너져 험한 세상속을 버틸 수 있게 해줌도 자네들이었네 이제 병들어 하늘나라로 곱게 갈 수 있게 곁에 있어 줘서 참말로 고맙네 자네들이 있어서 잘 살았네 자네들이 있어서 열심히 살았네 딸아이야, 맏며느리, 맏딸 노릇 버거웠지? 큰 애야, 맏이 노릇 하느라 힘들었지? 둘째야, 일찍 어미 곁을 떠나 홀로 서느라 힘들었지? 막내야, 어미젖이 시원치 않음에도 공부하느라 힘들었지? 고맙다. 사랑한다. 그리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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