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 백영호


밥 / 백영호

밥 / 백영호 쌀이 솥에서 물과 불과 사람을 만나면 날마다 때마다 밥이 나왔다 윤기 짜르르 흐르는 하얀 쌀밥으로 부활했다 더 넓은 김해평야에서 5월 바람과 살 섞어 8월 태양볕에 여물어 누우런 황금 들판으로 참새를 떼거지로 불렀지 초록에서 누렁이로 변화 혁신하여 마침내 흰쌀밥으로 다시 태어난 밥아 대한 국민의 힘은 정치판이 아니고 부엌에서 승화 된 너,쌀밥의 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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