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토뉴스 2021. 12. 22 (수)


오늘의 포토뉴스 2021. 12. 22 (수)

딸 부자 김 씨 시/혜원 박영배 딸만 다섯 둔 김 씨, 요즘 입가에 꽃이 활짝 핀다 자랑 아니라면서 배를 거나하게 내밀고 "이 옷은 둘째가 사주고" "신발은 막내가 사주고" "작년 해외여행도 딸들이 보내준" 아들 못 난다 시집살이 올망졸망 맵고 짠 시절 눈물 콧물로 조강지처 그 독한 끈을 붙들고 살 때 딸들이 원숫덩어리 같았다 눈. 코, 입 말짱해도 왠지 남 보기 부끄럽고 조상님 뵐 낯 없어 제사상 올려놓고 뒤켠에 숨어 날밤을 씻어 낸 김 씨 아내 아들 없으면 어떠냐 평생 죄인 이라는 빈 껍데기를 달래고 어루만지는 딸아이들 잊을 만 하면 찾아와 손자 손녀로 가득 채워준다 환갑 땐 또 한바탕 딸들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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