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살세툰] 두 다리 잃은 신부... 세계 울린 웨딩댄스


[아살세툰] 두 다리 잃은 신부... 세계 울린 웨딩댄스

[아살세툰] 두 다리 잃은 신부… 세계 울린 웨딩댄스 ... 지뢰 폭발로 두 다리를 잃은 우크라이나 간호사가 있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그녀는 그래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병원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고 남편과 함께 웨딩댄스를 추었습니다.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5월의 신부 이야기, 오늘의 아살세툰입니다. 23살 옥사나 발란디나는 신랑 빅토르 바실리우와 함께 평소 다니던 길로 귀가하던 중 지뢰를 밟았습니다. 둘의 일상이 비극이 된 순간입니다. 뒤따라오던 빅토르에게 옥사나가 경고한 덕분에 그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옥사나는 두 다리와 왼손가락 4개를 잃었습니다. 지난 3월,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 리시찬스크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옥사나는 “머리에서는 엄청난 소리가 났고 산소가 부족해서 숨을 쉴 수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습니다. 4번의 수술을 받은 옥사나는 중·남부 도시 드니프로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8일 ...



원문링크 : [아살세툰] 두 다리 잃은 신부... 세계 울린 웨딩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