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을 서해 바닷가에서..


시원한 여름을 서해 바닷가에서..

올 여름은 이상하게도 장마가 여름 초에도 계속하여 내리더니만.. 여름 중후반까지 장마가 계속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죠.. 그것도 장마가 돌발성 폭우까지 함께 하여 곳곳에 국지성 폭우로 인해 그 피해가 정말 말도 못하는데요 그래도 여름에는 바닷가에 가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죠... 동해 바다에서는 정말 파란 바닷빛이 시원함을 더해 주는데 서해바다도 나름 괜찮고 좋죠.. 접근하기도 편하고.. 서해 바다로 한번 떠나 볼까요.. 원산도 해수욕장이네요... 대천해수욕장과 같이 백사장의 모래에 조개껍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네요 해수욕장이 깊지도 않고 얕고... 넓찍한 해수욕장에 비가 와서 그런지 한산하네요.. 한 여름에 북쩍이지 않는 해수욕장을 거니는 기분.. 좋네요... 드넓은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보이지 않죠.. 예전에는 배를 타고서만 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대천 해저터널을 통해서 차량으로 갈 수 있게 되어 사람들이 많이 찾을 듯 하네요.. 저 멀리에 원산도의 부속 섬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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