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고장 함양을 찾아서...


역사의 고장 함양을 찾아서...

통일신라시대에 인공연못을 만든 곳이 있단다. 우리가 잘 아는 최치원이 홍수 예방을 위해 상림이란 연못과 숲을 조성했다 한다. 지금으로 따지면 방수림과 홍수조절지를 만든 것이다. 6두품이었던 최지원은 신분제의 한계로 인하여 함양에서 지내다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인공호수와 조림을 했다 한다. 함양 시내에 좀 떨어진 곳에 상림공원이 있었다. 상림공원에 도착하니 산삼축제가 한창이었다. 함양이 장뇌산삼이 유명한가 보다. 축제장 인근에 꽃밭이 조성되어 있다. 꽃밭이 너무 예쁘게 조성되어 있고 보니.. 산삼 꽃이 너무 많이 피어 있어서 확인해 보니 조화였다. ㅎㅎ 상림 공원내에는 개울물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상림의 숲길을 걸으며 시내물 소리도 들을 수 있어 참 좋았다. 곳곳에 개울물길을 내 놓았다. 옛날 시골집 옆으로 개울물이 흘러가던 기억이 떠오르게 한다. 상림 옆으로는 상림을 조성한 최치원 사당이 있다. 최치원의 영정을 모시고 있고 기념관이 양 옆으로 자리하고 있다. 문창후 최치원 선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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