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라더니"…'29세 연하女와 동거'에 쏟아진 비난


"비혼주의라더니"…'29세 연하女와 동거'에 쏟아진 비난

프레데릭 레이턴의 '플레이밍 준'(1895). 탁월한 작품성과 특이한 소장처(푸에르토리코의 폰세미술관) 때문에 '남반구의 모나리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아름다운 여성이 누워 있고, 뒤쪽 테라스 너머로 해질녘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광이 보인다. 얼핏 보면 여성은 잠들어있는 듯 하다. 하지만 얼굴의 홍조와 빨간 귀로 미뤄보면 여성이 화가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는 척 하고 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지금 이 작품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다. 뉴욕에서의 전시는 내년 2월까지 열린다. “비혼주의자라더니 개뿔이. 결국 이 양반도 똑같은 남자구먼.” 1895년 영국 런던의 한 미술관. 그림 앞에 선 관객이 이렇게 중얼거리자 옆에 있던 사람들이 ‘빵’ 터졌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작품을 그린 화가가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비혼주의자’였거든요. 키 큰 미남인데 그림 실력도 천재적. 돈 많고 성격 좋고 사교성 좋은데다 노래까지 잘하니 수많은 여성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지만,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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