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반려동물 슈가글라이더(슈글)를 소개합니다! 이것은 요정인가 동물인가~

안녕하세요? 리플 남겨주시면 지구 끝까지 찾아가서 결초보은 답방하는 덤보아빠입니다~ 오늘은 작년 11월에 처음 만나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우리 집의 귀염둥이 반려동물인 슈가글라이더 - 나르와 뚜르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애니메이션에 막 뛰쳐 나온 것 같은 깜찍한 모습과 집사에 대한 붙임성으로 요즘 와이프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나르(남자아이) 사진부터 일단 선빵 날려봅니다~~ 작년 겨울 우리 집에 처음 왔을 때는 정말 아가들이었어요. 남자아이는 나르, 여자아이는 뚜르~ 와이프나 저나 반려동물이라면 절레절레~~하는 편이었는데 큰 아이의 성화에 못이겨 아이가 직접 키우고 관리한다는 조건하에 데리고 왔죠! 하....아들녀석 믿을 수 가 없는데 말이죠........... 역시나 아이는 아이일 뿐. 관리는 커녕 기본적인 밥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기에 처음에는 와이프가 어쩔수 없이 떠밀려서 집사역할을 맡게 됩니다. 하지만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요녀석들을 그 누가 미워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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