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사람들의 경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과 추석연휴에는 양가 부모님 인사드리러 가야하는 기본 일정들이 있기 때문에 개인 Free Time 을 가지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석에는 야간 틈새시간을 활용해 영화 관람, 그것도 초슈퍼울트라파워럭숴리의 끝판이라는 코엑스 더브티크 스위트에서 "공조2"를 볼 수 있었습니다. 좌석은 Screen 가장 뒷쪽에 있는 2인 쇼파석을 선택, F 열에는 4인 쇼파와 2인 쇼파석이 있습니다. 가격은 평일대비 금~일요일이 조금 더 비쌀뿐. 2인 소파석이라고 더 비싸진 않더라고요. 주말기준, 일반 스위트석 4만원 * 2 하면 = 8만원으로 결국 동일한 가격인셈! 일단 부티크 석을 예약하면 입장하면서 3종류의 음료수 중 하나를 무료로 선택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시식을 해도 소심하게 1개 이상 못 집어먹고, 쇼핑몰에서 피팅룸에서 옷을 입어만 보고 안사게 되면 괜히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소심한 아저씨로서, 별거 아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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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메가박스 코엑스 더 부티크 스위트 체험기(영화 공조2) / 영화관 통채로 빌리는 더 부티크 프라이빗(THE BOUTIQUE PRIVATE) 예약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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