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중 폭우 + 천둥, 번개

안녕하세요. 보노입니당 아침 날씨가 흐림에도 산을 오르기로 했습니다. 왕복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비가 내리기 전 후다닥 다녀오면 될 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미 중간쯤 올랐을 때 하늘이 심상치 않아서 정상은 가지 않고 중간 약수터 지점에서 하산하여 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폭우와 천둥, 번개가 치는데 어둑어둑 한 숲은 시야도 흐려지고 분위가 스산했습니다. 그렇지만 운치 있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실제 산속에서는 나무들이 있어서 비를 많이 맞진 않았어요. 빗소리만 요란했지 나뭇잎들이 막아주더라고요. 되려 등산로 출구로 나와서 홀딱~ 젖었습니다.^^ 비옷과 우산을 썼지만 신발이며 바지며 물에 빠진..........

산행 중 폭우 + 천둥, 번개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산행 중 폭우 + 천둥, 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