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에 지어지는 르피에드 오피스텔을 바라보며


문정동에 지어지는 르피에드 오피스텔을 바라보며

여름이 지나고 9월이 되면, 내가 거주하고 있는 동네 문정동의 마지막 오피스텔이 입주를 하게 된다. 세대수는 262호실로 기억하는데, 소수 정예만 거주하나? 분양 당시 우려했던 거와 달리 완판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정말 놀랬던 게 사실이다. 주변 오피스텔의 대략 2배 이상에 달하는 분양가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무슨 하이엔드 인지, 뉴욕라이프 인지는 모르겠으나;; 뭐 솔직히 말해서, 문정동이 송파구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친구들 만나면 나는 서울에 위치한 시골에 살고 있다고 할 정도로, 아주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동네도 아닌 것도 사실이고 기껏해야 가든파이브(백화점 입점), 이마트 입점해 있고, 잠실 가까운 거 정도? 솔직히 걱정이 앞선다. 9월이 돼봐야 알겠지만, 르피에드에 실입주는 얼마나 할 것인지? 과연 임대를 한다면 원룸 기준으로 약 120~150만 원을 내고 시장에서 반응을 할 것인지... 보통 첫 입주를 시작하면 주변 임대료보다는 그래도 저렴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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