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미션] 크고 단단한 파이프라인을 위하여! '파이프라인 우화'서평

150페이지가 안되는 우화책이라 금방 읽을 줄 알았던 내 예상과는 다르게 읽는 데에만 꼬박 4-5일이 걸렸다. 내 상황과 빗대어 생각하다보니 몇 페이지 읽고, 잠시 생각하고, 다시 남은 페이지 읽고, 또 생각에 잠기고... 전체 책을 덮고 나니 주말이 되어 있었다^^; 재미있는 파이프라인 이야기 1801년 이탈리아 중부 작은 마을에 파블로와 브루노라는 두 젊은이가 살았습니다. 언젠가는 마을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될 것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던 이 두 젊은이는 가까운 강에서 물을 길러와 마을 물탱크를 가득 채우는 일(물 한통에 1페니)을 하며 돈을 벌었습니다. 브루노는 품삯을 받고, 부자가 된 것처럼 기뻐하였지만 파블로는 자신이 꿈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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