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얼굴. (어떤 사회의 꼴을 하고 있는 것일까?)


세상의 얼굴. (어떤 사회의 꼴을 하고 있는 것일까?)

- 우연히 펼친 한 페이지에 두개의 말씀이 편집된 결과로 인하여 비록 개별적으로 접근하면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관점을 얻지 못했을 수도 있었지만 결국 두 가지 사례를 조합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해석의 지평에 대한 시선이 열렸다. 그것은 바로 운칠기삼의 비율을 일단 운(運)과 기(技), 즉 천시와 인사(재주)에 대한 경험적인 기준의 설정값으로 전제하고 말씀에 대한 썰을 풀어보기로 한다. / ㄱ) 남 잘 되는 것을 부러워 말고, 남은 복이 많으니 남은 복을 구하라. 호한신천(呼寒信天)이 유불사(猶不死)니라. (대순전경, 법언 2절) *호한조는 깃털이 없는 새이고, 신천조는 부리가 머리꼭대기에 있다는 새이다. 1) 호한조와 신천조는 운7기3의 비율에서 극단적으로 기삼의 재능, 즉 능력치의 차원에서 생존력이 극단적으로 낮은 조건에 처해있는 대표적 사례이다. 그런데 신천조가 처해있는 조건을 운7, 즉 천시가 아니고 어디까지나 기3에 대한 새로운 맥락으로 재구성해 보기로 한다. 즉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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