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주 촌스러운 연애" 단꽃비 작가의 로설



로맨스 소설 "우리의 아주 촌스러운 연애" 단꽃비 작가의 작품을 읽고 줄거리, 저자와 등장인물 소개, 그리고 느낀 감상평을 써보겠습니다. '촌스러운'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너무 좋아 읽게 된, 거기다 작가님 이름마저 촌스럽지만 이쁜 필명이어서 개인적 취향으로 작품명만 보고 고른 책이었습니다. 1. "우리의 아주 촌스러운 연애" 이야기 "못생긴 게 병아리 눈꽃만큼 이뻐가지고, 사람 마음 불안하게." 거문고를 뜯는 섹시남 서이태와 "무슨 사내아이가 저래 고와요?" 약 파는 상주 촌년, 문때기 문지효의 본격 21년의 썸을 끝내고 이제 그들의 연애를 시작하려 합니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면 엄마의 병으로 경북 상주로 이사 온 그때부터 힘든 순간에도, 아픈 순간에도 늘 함께 있어주며 이태를 키워주다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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