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293


쑥부쟁이293

제주문화포럼 월간소식지 2021년 8월호 쑥부쟁이 Vol.293 언택트(untact)란 말이 일상이 되었다. 생필품은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회의도 줌으로 하고 진한 커피향기는 언제 마주하고 앉아보았는지 까마득하다. 매일 아침 띵똥하고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문자가 배달된다. 관계거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외친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라는 노래를 불러야하나… 장기간 계속되는 사적모임금지로 포럼행사는 시작도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마주잡은 손을 놓지 않고 서로를 그리워하며 격려하고 있다. 마치 가늘고 길게 전선줄을 연결하고 서있는 전주 같다. 겉으로는 요지부동의 모습이지만 사적모임금지라는 단어가 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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