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 편지 #한희정 시집 #한그루 시선


목련꽃 편지 #한희정 시집 #한그루 시선

한희정 시집 목련꽃 편지 한희정 / 130*205mm / 124면 / 무선철 / 값 10,000원 / 한그루 시선 한희정 제주 서귀포 출생. 2005년 《시조21》 등단. 시집 『굿모닝 강아지풀』, 『꽃을 줍는 13월』, 『그래 지금은 사랑이야』, 현대시조100인시선집 『도시의 가을 한 잎』 등이 있음. 현재 제주작가회의, 한국작가회의, 국제시조협회, 오늘의시조시인회의,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제주시조시인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임. 시인의 말 또 한 권의 시집에다 길을 묻습니다 지나온 행간마다 근심만 쌓입니다 얼마나 닦고 닦아야 흐르는 물이 될까요 내 앞에 오는 모든 것, 작은 인연 아니지요 그 안에 살아야 하는 건 운명이라 하겠지요 시인이 뭐냐 물으면 도로 입을 닫습니다 부고도 없이 죽어간 어휘들을 찾습니다 욕심을 내려놓아 아픈 곳을 꿰맵니다 드러내 채찍을 맞더라도 기쁘게 내밉니다 한희정 시인은 시집 『목련꽃 편지』를 통해 ‘제주’라는 장소가 품고 있는 슬픔과 트라우마를 해후하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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