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파스텔로 그려본 '성냥불'


오일 파스텔로 그려본 '성냥불'

내가 그림 취미를 시작했을 때, 폰 그림 + 손그림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때 미술도구를 많이 구매했었다. 먼가 미술도구를 많이 사면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가지고 있던 시절이었다. 덕분에 집에는 평생 쓸 수 있을 만큼 스케치북, 연필, 펜, 오일 파스텔, 수채 물감이 있다. 아이패드와 갤탭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손그림을 점점 안 그리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한 장 그려본다. 그림 도구는 '다이소 3000원 크레파스'이다. 확실히 손그림을 가끔 그리다 보면 손맛이라는 것이 있다. 특히 도구의 질감도 있지만 문지르기를 했을 때 번지는 것도 예측할 수 없는 재미가 있다. 이것이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한 크레파스이다. 부드러운 오일 파스텔이라고 적혀있지만 어렸을 때 쓰던 그 크레파스라고 보면 된다. 색이 많으면 좋았겠지만 3000원짜리 물건이라 기본적인 색만 있다. 위 오일 파스텔이 익숙해지면 좀 더 고급 진 오일 파스텔을 써봐야겠다. 자신이 없어서 아직 포장도 뜯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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