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향성 재정비. 여행 블로그 새로 팠어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결혼준비를 하면서부터였는데요. 결혼준비 관련 포스팅을 위주로 올리면서 맛집, 체험단, 제품리뷰, 운동, 여행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주제로 포스팅을하면서 블로그에 재미를 느꼈어요. 그래서 그런지 글 쓰는게 이렇게 재밌는지 그동안 몰랐다는게 참 아쉬울정도로 블로그를 나름 열심히 운영하고 있답니다. 결혼관련 포스팅이 거의 끝나갈 때쯤에는 앞으로 어떤 블로그 주제를 잡아가면서 할지 고민을 참 많이했던 것 같아요. 맛집, 여행, 일상, 운동, 리빙 등 그냥 있는그대로의 제 라이프스타일을 다 포스팅하는게 아무래도 제 몸과 머리가 편할 것 같긴 하지만... 1년가량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래도 주제 하나 정해서 좀 파고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 블로그는 리빙 위주, 부블로그는 여행 위주로 올리려고 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이 블로그는 집순이, 부블로그는 밖순이의 삶이 되겠군요. 지금도 이게 잘하는건가? 2개 블로그를 과연 지속할 수 있을까?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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