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8월 둘째 주, #2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주간일기 8월 둘째 주, #2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주간일기 #주간일기챌린지 #8월일기 #lifelog 다사 다난 했던 8월 둘째 주 주간일기 시-작 c 비야 그만 와주겠니? 때는 월요일. 밤 11시 30분경 하늘에서 구멍이라도 난 듯 하루종일 비가 퍼부어 도로가 침수됐다. 우리집 옆 안산천은 이미 범람한지 오래. 집에 가려고 시도 해봤지만 도로 침수로 인해 자동차로도 도저히 건너갈 수 없는 상태가 되어 하마터면 도로 한가운데에서 낙오될뻔 했다. 이미 앞 옆 차들은 엔진에 물이찼는지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는데, 다행히 우리는 빠른 판단으로 우회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지구가 얼마나 아픈걸까? 한국에 스콜성 비가 점점 잦아지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열대지방이 된걸까? 정말 무섭다 라는 말밖에 생각 나지 않았다. 자연재해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크게 체감되는 날 이었다.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같은 스콜성 비가 계속 될 텐데 지금처럼 속수무책으로 당하진 않을까 걱정된다.. 대비책을 생각하고 마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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