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의 일상: 부다페스트 2년 차의 시내 나들이(센트럴 카페, 제르보, 국밥집) 그리고 햇감자가 나오다


6월 셋째 주의 일상: 부다페스트 2년 차의 시내 나들이(센트럴 카페, 제르보, 국밥집) 그리고 햇감자가 나오다

벌써 6월 말이라니..? 며칠 뒤면 2022년 상반기 끝이요?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는지ㅠㅠ 헝가리에 2년 살면서 늘 부지런해지자 생각하지만 항상 다짐은 세계 1등 내가 언젠가 부다페스트를 떠난다면 내 남은 인생 아마 다시 오지 않을 텐데..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뜻깊게 보내기 진짜 나 자신 힘내자 ㅋㅋㅋㅋㅋㅋ 부다페스트의 3대 카페 중 하나인 #센트럴카페 1887년부터 시작된 이곳에 유명한 시인이나 소설가도 많이 방문했었다고.. 그래서인지 직원의 시 낭송 서비스도 있었다 영화 촬영도 정말 많이 했다고 하던데 (가이드 지인 피셜) 우리 집에선 부다페스트 거의 반대쪽에 있어서 발걸음이 잘 닿지 않았던 곳 지난달, 한국에서 남동생 두 명이 방문했을 때 여기 와보고 싶다고 했는데 멀어서.. 동선이 안 맞아서.. 못 왔던 그곳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보는 뷰가 넘 좋은걸... 미안하다 동생아 그렇게 알콜금지였던 나는 일주일도 안되어서 해제.. 무더운 여름 부다페스트, 생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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