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약서 다시 써야 하나요?

같은팀에 근무하는 후배가 작년 11월에 결혼을 했다. 그리고 신혼집을 성남시 분당구 역세권에 전월세로 마련하였다. 전월세를 택한 이유는 후배부부가 복정지구등 공공택지개발지역에 신혼부부특공을 염두해두고 있기 때문이다. 후배는 아직 20대인데도 결혼 전에 미리 신혼특공을 준비했었고 이를 위해 주거지도 본인이 목표하는 지역인 성남시로 잡은 것이다. 후배의 준비자세와 실행력을 보면서 나도 좀 더 분발해야 겠다는 긍정적인 자극을 받는다. 그런데 어제 후배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한 통 왔다.공인중개소에서 전화가 왔는데 집주인이 집을 매도목적으로 내놨다는 사실을 전해주며 다음달이 계약 만기인 후배에게 전세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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