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5 BMW R1200RT 와 함께하는 진해 낮바리. 진해 수도에 다녀 왔습니다.


2023.06.15 BMW R1200RT 와 함께하는 진해 낮바리. 진해 수도에 다녀 왔습니다.

모처럼 시간이 나서 홀로 낮바리. 인근으로 달릴땐 BMW R1200RT 와 함께 달리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요즘 바쁜 업무때문에 투어를 가지 못해서, 멀지 않은 곳을 갈때에도 R1200RT 와 함께 달리곤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한적하던 6월 15일 낮. R1200RT 와 함께 진해로 달려갑니다. 그렇게 시작된 진해 라이딩 소죽도를 지나고 행암철길마을을 지난후 명동을 지나고 제덕을 거쳐서 진해 수도로 왔습니다. 진해 드라이브 코스중 좋아하는 코스이죠. 한때는 섬이었던 진해 수도. 지금은 부산신항만 매립사업으로 육지가 되어버렸지만, 오래전엔 진해의 섬중 하나 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위치한, 지금은 폐허가 되어버린 배앙쟝 건물. 그래도 수년전까진 위에 슬레이트 지붕이 남아 있었는데, 이젠 지붕도 흔적이 사라지고, 외부에도 철망이 쳐졌습니다. 사실 육지가 아니던 진해 수도 시절에는, 진해에서도 배를 타고 가야 했던 섬 이었지요. 그리고 1963년에는 이 수도에 있던 수도분교가 수도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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