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보드 타다 결국 사고쳤네

무언가 바퀴 달린 것들을 타면 속력을 내서 항상 불안불안한 우리 아들.. 결국 사고쳤다.

스릴을 즐기는 아들.. 에스보드 타면서 이제 타는 법도 익히고, 커브도 즐길줄 알고, 스피드도 즐기는데,결국 내리막길 내려오다가 아들도 좀 불안했는지 주춤하니에스보드 바퀴가 방지턱에서 걸려 넘어져 꽈당~~계속 아프다 해서 병원가보니 뼈가 약간 휘었다고 한다.조심하자 우리 아들..처음에는 연필 잡는 것도 왠만하면 하지 말라는 얘기 듣고 넘 좋아라 했지만, 그것도 잠깐.하루 지나니 답답해서 빼고 싶어 안달이다.

아들! 조금만 참자.에스보드 타는 분들~ 조심해서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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