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커플펜션 루엔풀빌라 짧은 여행

저번부터 엄마와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어요. 저희 엄마는 여행을 참 좋아하시죠.

다리가 안 좋으셔서 맘 처럼 돌아다니지 못해서 아쉬워 하셨던 어머니.20여 년 전에 고관절 수술을 하시고, 작년에 재수술을 하셨죠.저도 저번 달엔 너무 바뻐서 엄마한테도 잘 못오고,,시험을 마치면, 엄마와 한번 여행을 가야지 하고 계획하고 있었죠. 어디로 갈까...?

예전에 엄마가 스쳐 지나가는 말로, 남이섬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으시다는 말씀이 생각이 났죠. 몇 년 전에 구경했는데, 다시금 생각이 나신다고 했어요.

그래! 가평이다!

가평에 자리를 잡고 주변에 돌아보면 좋겠다 싶어서, 가평으로 GoGo~!!엄마와 나, 그리구 막둥이가 하루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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