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 9년 만의 새 싱글 앨범으로 컴백 역시는 역시

인사말을 어떻게 남길까 하다가, 가왕이라는 수식어 이외에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을 것 같아서 이대로 써봅니다. 가왕 조용필. 9년 만에 새 앨범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습니다. 이 번 앨범은 2013년 이후에 발표하는 9년 만의 앨범입니다. 앨범의 커버글은 [로드 투 20 프렐루드1]으로 20집을 의미하는 것과 다시금 도약하는 시작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가왕 조용필님은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난 19집까지 모두 정규앨범만으로 앨범을 발표했는데 지난 2013년에 발표한 정규 19집이 그 유명한 [Bounce(바운스)]입니다. 예순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신선한 음악을 발표했고 당시에 앨범이 크게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조용필님은 앨범의 성공이 오히려 부담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정규앨범으로 그동안 발표한 앨범이 19장이었고 20집을 발매하기로 발표한 후로 9년이 지났습니다. 이후로 완벽한 앨범이 나오지 않으면 발매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 앨범이 이 번에 발매가 된 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