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새 걸그룹 프로젝트 가동 피프티피프티 흔적 지운다

4세대 걸그룹의 유망주로 급부상했던 피프티피프티. 빌보드 핫100 차트에 최단기간 랭크된 것과 최장기간 순위를 유지하는 등 정상급 걸그룹에 못지않은 스코어를 냈던 이 그룹은 중소돌의 기적으로 꽃길만 걸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지난 6월 갑작스런 소식을 전하며 K-pop 업계에 큰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6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정산, 건강문제 등을 이유로 소속사와 대립각을 세운 것인데 이 과정에서 가처분 신청은 소속사 어트랙트와 외주사 더기버스와 템퍼링 사태로 사건이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여러 고소 건이 진행 중이지만 피프티피프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최근 법원을 통해 기각 판결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증거와 정황으로 보면 소속사 어트랙트가 막대한 투자금으로 피프티피프티를 육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얻지 못하고 소위 템버링 사태의 피해를 보게 되어 손실을 입게될 것이 분명해보입니다. 기각 판결 이후 피프티피프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