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신시가지 맛집 한치까지 먹었던 월드컵흑돼지


서귀포 신시가지 맛집 한치까지 먹었던 월드컵흑돼지

지난 주 할머니를 모시고 제주바다를 보러 갔다가 서귀포 신시가지 맛집으로 향했어요. 한라산에서 자란 새송이버섯과 시오야끼소스에 빠뜨린 돼지고기와 한치의 조합이 끝내주던 곳이라 극찬이 끊이지 않았던 날이랍니다. 우리가 찾아간 월드컵흑돼지는 법환포구에서 차로 달려 6분도 채 걸리지 않았어요.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고 높게 걸린 간판이 이목을 끌어 헤매지 않고 들어섰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 중이었어요. 건물 앞에는 차를 대면 그만이니 편히 파킹을 할 수 있었답니다. 잇달아 나온 요리들은 푸짐하니 사장님의 인심을 예상하게 만들었어요. 부족하면 언제든지 리필 해주신다는 말씀까지 더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야채는 푸릇하니 신선도가 대단했습니다. 서귀포 신시가지 맛집에서 무르거나 상한 부분이 보이지 않다보니 쉐프님의 깐깐한 실력까지 예상됐어요. 그렇게 차려진 흑돼지고기는 빛깔부터 예사롭지 않았어요. 마블링이 눈꽃처럼 내려앉아 있다보니 왜 그렇게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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