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클랭블루, 풍력발전소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다보면 나오는 그림같은 카페 / 제주 카페 추천입니다!! :)

안녕하세요둘째날 여행컨셉은 바다구경이었어요수능 끝난 동생의 염원으로바다구경하고 근처에서 문어라면 찾아볼까했는데...날씨가 미쳤음BADA2822 -> 성이시돌센터 -> 클랭블루(풍력발전해안도로) -> 올레시장금능해변에 도착했으나 바람이 미친듯이 불고파도가 대박이었어요...모래가 아플정도로 얼굴을 때리고머리카락속에 다 들어가서 죙일 모래빼고있었어요저는 모자달린 패딩이라 다행인데동생은 쫌 두꺼운 후리스 입고 나왔다가봉변당하고 에메랄드빛 바다 봤으니제발 다른데로 가자고해서 바로 튀튀바람맞아서 멍하니 길을 잃은 와중에멈머뮈가 추천한 카페로 가기로 했어요가는길이 풍력발전기들이 있는 해안도로인데넘흐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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