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 살어리랏다 (5)


오키나와에 살어리랏다 (5)

엔드라이브에 있는 사진이 마구 섞이기 시작했다. 시간의 흐름이 아닌, 결국 보이는 사진마다 설명하는 걸루 오키나와에서 유일한 취미는 바로 호텔 뷔페 뚫기.. 출근 전이나, 휴일에 친구랑 가기도 하고, 혼자서 먹으러 가기도 했다. 일본 사람들은 혼자 잘 먹으니까 호텔에서 혼자 먹어도 이상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일본 애들마저 이상하게 봤다 ^^ 기억이 안나는 호텔.. (초롱이가 르네상스 호텔이라고 알려줌) 조식인가 런치를 먹으러 갔다. 바지 입었다 (오해NO) 이 날 맘에 드는 프사감 사진을 얻었다. 한동안 실제로 내 카톡 프사이기도 했다. 메뉴를 찬찬히 살펴보니 런치인거 같다. 매우 맛있게 먹었던 기억 냠냠 날이 바껴 이 날은 혼자 휴무일이여서, 집 근처 오키나와 가정식 도전 (ft. 오키나와 김밥천국VER) 샐러드가 아닌 맛있는 타코라이스~~~~ 펄~럭~ 뭔가 일본 너낌 낭낭 이제 슬슬 일이 익숙해지고, 일본인 친구들이 생기기 시작 ! 이때 친해진 친구들은 내륙에서 온 대학생 칭...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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