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킹덤컴 딜리버런스 - 지난 1년간 할까말까 망설인 바보같은 나


[게임/리뷰] 킹덤컴 딜리버런스 - 지난 1년간 할까말까 망설인 바보같은 나

2022년 마지막으로 잡은 게임은 킹덤컴 딜리버런스 (이하 킹덤컴) 입니다. 사실 킹덤컴을 구매한지는 거의 2년 정도 전이었는데, 그 동안 게임의 볼륨이 큰데다, 읽을거리가 많은데 안한글이고, 엄청나게 갈리는 유저의 호불호 리뷰 등등 때문에 미뤄왔던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한글화 패치가 콘솔에도 적용이 되면서 '해볼까?' 라는 마음도 들었었는데, 역시나 뭔가 내키지 않는 점들이 있어서 밀리고 밀리다가 1년 넘는 시간이 또 다시 흘러버렸었죠. 그러다가 시작한 게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는 '역시 그지같은 게임이네' 라는 생각이 들며 꾸역꾸역 플래이를 했었는데요. (많은 리뷰에 5시간 이상은 해야 이 게임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다고 해서) 정말 어느 시점이 지나니까 이 게임의 약간 모자라보이는 겉 껍데기는 보이질 않고, 게임의 진 명목이 보이면서 헤어나올 수 없는 재미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결과 약 70~80시간의 플탐을 쏟아붓게 되었죠 ㅋㅋㅋ 엔딩을 보고 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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