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싸그리 바꾸는 세가지 방법 / 시간 공간 사람


나를 싸그리 바꾸는 세가지 방법 / 시간 공간 사람

오늘은 얼집 하원 후 아기랑 같이 도서관에 다녀왔다. 진작 정회원 등록할껄 ㅋㅋ 이렇게 한시간이라도 앉아서 독서를 하면 그 시간이 어찌나 좋은지 모른다.

전에 하은맘이 쓰신 #십팔년책육아 빌려와 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일주일이 지나도 하나도 안 읽고 반납을 해버렸다. 집에서는 뭐 한다고 그렇게 바쁜건지 아님 집중이 안되었던것도 같고.

그래서 오늘은 다시 그 책을 집어 들고 약 한시간을 아기랑 열람실에서 독서를 했다. 마음에 와닿는 페이지들이 많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페이지는 나를 싸그리 바꾸는 세가지 방법 챕터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정말 명심하고 살아야지~!

한 시간 동안 마음가는 챕터만 슥~ 훑어보기만 했지만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주는 편안함이 있는 것 같다.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이라도 이렇게 책을 읽으러 와야지.

그렇게 나의 시간을 다시 쓰려고 노력해본다. 저번에 엄마랑 왔을 때는 마음에 드는책 잘 뽑아와서 열심히 잘...


#나를싸그리바꾸는세가지방법 #십팔년책육아

원문링크 : 나를 싸그리 바꾸는 세가지 방법 / 시간 공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