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 폭염경보 33개월 독박육아 육아일기


8월 둘째주 폭염경보 33개월 독박육아 육아일기

8월 둘째 주도 여전히 대구는 폭염경보라서 무덥다 평일 일상은 여전한 독박육아 육아일기 제목부터 암울하지만 ㅋㅋㅋㅋㅋ 블챌 주간일기 스타트~! 갈수록 다이나믹해지는 33개월 아기와의 육아 일상.

요즘에는 범퍼침대 머리 꼭대기 부분에 올라가서 눕거나 앉아서 논다. 요즘 우리 연두는 미운 네살에서 굉장한 장난꾸러기로 진화 중이다.

이제는 미운~ 미친~ 네살이구나란 생각보다, 장난이 왜 이렇게 심해지나? 싶을 정도로 장난을 치며 지내는 중이다.

그나마 전보다 덜 밉다고 해야 하나? ㅋㅋㅋ 평일은 독박육아 당첨이라서 힘든 건 마찬가지..ㅋㅋㅋㅋㅋㅋㅋ 휴 이제는 밥먹자~ 목욕하자~ 그러면 특유의 장난치는듯한 표정과 말투로 엄마를 놀리며 도망간다.

몇번은 받아주겠지만 하지 말라는 말을 들어도 계속 장난치며 엄마의 눈치를 살핀다. 자기 전에도 까르륵 웃으며 간지럽히며 놀다가 잠잘때가 지나도 장난치고 설쳐서 아주 곤혹인 요즘.

그래서 재우다가 내가 먼저 지쳐 잠든 적이 많았다는 슬픈 결말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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