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주 35개월 육아일기 아기발달 배변훈련 진행중


9월 셋째주 35개월 육아일기 아기발달 배변훈련 진행중

스치듯이 지나갈 선선한 대구의 가을이 찾아왔다. 어느덧 9월 셋째주가 되었고 아이는 35개월을 맞이해서 적어보는 육아일기.

지난주 일기에서는 갓생을 살겠다고 그렇게 다짐했건만 그러지 못했다. 아직도 코로나 후유증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이랄까.

자도 자도 피곤해서 아기 등원시키고는 매일 잠만 잤다. 결국 링겔을 맞고는 좀 나아졌지만 그래도 계속 잠만 자고 싶은 건 똑같다, ㅋㅋㅋ 그러고보니 확진된지 어느덧 한달이 지난 것 같은데~ 이제 좀 괜찮아져야하는거 아닌가??????

정신을 차려보자아~ 사실 여름이었을 때부터 배변훈련을 진행해 보겠다고 육아일기에 수없이 적었던것 같다. 하원 후 집에 와서 팬티를 입혀놓으면 매트에 쉬야를 싸놓기 일쑤였다.

평일에는 독박육아로 힘들었기에 몇번 쉬야를 닦다가 아직은 때가 안되었구나 결론짓고 그냥 기저귀를 착용하고 지냈었다. 내년이면 다섯살이라서 유치원에 가려면 기저귀를 떼야 하는데?

그러고 이제 가을이고 곧 겨울이라서 배변 훈련도 힘들어질텐데?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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