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주 36개월 키 발달 육아일기


10월 마지막주 36개월 키 발달 육아일기

10월의 마지막주 날씨는 정말 추웠다. 가끔 햇볕이 따뜻한 날에는 하원후에 놀이터에 가서 놀기도 했다.

이제 며칠 뒤면 아이의 세돌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 재보진 않았지만 36개월 키 97cm로 쑥쑥 잘 자라고 있다.

몸무게는 이제 17kg 나가려나? 어릴 적에는 키, 몸무게가 쑥쑥 늘었었는데 두세돌쯤 되니까 약간의 정체기가 온것 같은 느낌이다.

이제는 사진을 찍어주려고 하면 알아서 김치를 해주는 36개월 발달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ㅋㅋㅋ 어째 김치가 조금 이상한 것 같긴 하지만~ 사진찍는걸 거부하는게 아닌게 어디냐며. 육아일기 기록을 적다 보면 조금씩 아이가 성장한게 느껴진다.

이제는 자주하는 말이 아니야~ 싫어~ 라고 자신의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표현해 준다. 쉬야도 이젠 혼자 앉아서 하고 나서 나에게 쉬쌌다고 말해주고 있다.

올해안에 배변훈련 끝낼 수 있겠지? 밥먹기에는 애매하고 출출해서 들린 동네 와플 가게에서 식탐 대마왕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어느 날.

딸기 와플을 뺏길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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