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마이그레이션 시간 256기가 얼마 걸렸을까

아이폰 마이그레이션 시간 256기가 얼마 걸렸을까 심각한 느낌의 제목이지만 사실 오늘 하루의 가벼운 일기를 적어보려는 중이다. 오늘은 두번째 유치원 입학설명회를 가기 위해서 아이를 등원시키고 유치원으로 향했다.

어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코트를 꺼내 입었지만 어림도 없는 추위에 파카를 입을 걸 후회가 되었던 날씨. 그렇게 한참을 걸어서 설명회를 들었는데 기대만큼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아마도 설명회를 다니면 다닐수록 더 고민이 될 것 같다. 그전에 쓰던 아이폰을 등원시키면서 떨어뜨리는 바람에 액정이 깨졌었는데, 이것저것 알아보며 개통을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폰을 바꿨다.

예전에는 데이터를 옮기는게 보통 일이 아니었는데, 요즘에는 마이그레이션이라는게 생겨서 그전에 쓰던 폰에서 새로 개통한 폰에 데이터를 쉽게 옮길 수 있다고 한다. 오늘 마이그레이션의 덕을 보아서 내심 뿌듯한 하루다.

아이 하원하러 데리러 가기 전에 매장에서 아이폰 512기가 용량으로 개통을 했는데, 퀵이 도착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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