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월 12월 육아일기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

우리 연두는 어느덧 38개월이 되었고, 12월 육아일기를 적어봐야지 이제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남짓 남았다 이상하게 난 겨울만 되면 멜랑꼴리해지던데 오늘 밥먹으러가서 산타 할배를 보고 소원을 빌면서 ㅋㅋㅋㅋ 그냥 나는 나대로 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행복하게 지내야지라고 다시금 마음을 먹었다 한동안 우울했고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내고 겨울에 적응하는 중! 오늘은 오랜만에 운전 연수를 했다 겨울에도 좋은 단산지 풍경!

그동안 블로그 좀 열심히 하느라고 ㅋㅋㅋㅋ 주말에 운전 연수도 뜸하게 했었는데~ 오랜만에 운전대를 잡고 다시 감을 익혀봤다 응 아니야 주차는 아직,ㅋㅋㅋㅋ 갈길이 멀었다 멀었어~ 그래도 오늘은 팔공산까지 가서 내가 좋아하는 벚꽃길도 왕복으로 왔다 갔다 해봤다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이 또 확연하게 다른 매력이 있었다 내려가는 길은 또 처음이라 커브에 당황했지만 곧 적응했음 롯* 가서 잠시 간식 타임 우리 똥강아지는 감튀 킬러라서 앉아서 조용히 잘 먹더라며 불고기버거 양...

원문링크 : 38개월 12월 육아일기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