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CPI 쇼크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미국 1월 CPI 쇼크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어제 저녁 발표되었습니다. 시장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2.9% (전달 대비 0.2%)였지만 실제 수치는 3.1% (0.3%)였고,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대비 3.9% (전달 대비 0.4%)로 예상치인 3.7% (0.3%)를 모두 상회했습니다. 특히 근원 CPI는 연준에서 주목하고 있는 지표라서 아직 물가가 잡히지 않았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줄 가능성이 높아요. 출처 : 미국 노동청 에너지 가격의 대폭 하락이 물가 지수를 낮추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던 반면 식료품과 의료비가 올랐고, 특히 주거비가 크게 오르면서 물가 상승을 견인해버렸네요. 에너지 가격은 경제 상황이나 국제 정세에 따라 언제든 급등락이 반복될 수 있어 비중을 크게 둘 필요까진 없지만 집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주거비 역시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해 근원 CPI의 빠른 안정화는 당분간 풀기 어려운 숙제인 듯합니다. 게다가 미국 경제 성장률이 23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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