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벼룩시장


동묘 벼룩시장

한국에서도 프리마켓 같은 곳이 있다고 해서 서울 동대문 옆에 있는 동묘에 갔었네요... 오래간만에 재밌는 구경 했습니다.. 저는 동대문 4번 출구에서 내려서 갔어요. 동묘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코앞.. 이 책이 한 권에 천원 책 구경 실컷 했습니다... 정말 싸지요? 책 마니아시면 한번 골라보셔도 굿. 냉커피 천원 미숫가루 천원 삼계탕에 소주 한 잔 확실히 어르신들이 많더라고요.. 어르신들은 꼭 국밥에 소주 한 잔이 껴있더라고요... 하하 이 옷더미들에서 고르면 하나에 2천 원.. 저도 캘빈 클라이 청바지 골랐는데 너무 작아서 패스...아쉽아쉽 외국인들이 많더라고요... 재밌는지.. 많이 사더라고요... 동남아에서 온 친구들은 추운 겨울에 잠깐 입을 옷은 여기서 사서 입는 것도 좋은 생각인듯해요.. 정말 외국인들이 많았어요 이런 기계들도 있어요.. 나중에 혹시 집 지을 거면 여기서 사야겠네요.. 골목골목마다 물건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어떤 건 빈티지하게 이 작은 가게에 더 좋은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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