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공형진해수욕장 옵바위 호텔 바다뷰 일출

이번 연도에만 벌써 강원도 방문이 3번째인가, 4번째인가.. 홍보대사는 아니지만 대략 강원도 러버 정도는 되는 것 같음. ㅎㅎ 원래 아침 일찍 출발하려고 했는데 뽀삐가 전날 미리 가자고 해서 야놀자에서 급하게 검색 후 방문하게 된 강원 고성 공형진해수욕장 근처 옵바위호텔.. 옵바위모텔? 모텔인가, 호텔인가 아무튼 바다뷰에 일출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고고띵! (사실 급하게 구하느라 방도 없었고, 전화 안 받는 곳도 많아서.. 선택지가 많이 없었음.) 옵바위 호텔 일단 애매한 오후에 출발하는 거라 언제 도착할지도 모르고, 배도 고파서 가성비 갑, 양도 많은 동네 사이공본가 식당 가서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출바알~~~!! 차도 엄청 막혀서 4시간 이상 걸려서 밥 먹고 출발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오후 6시에 출발했는데 거의 10시 넘어서 도착.. 가평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다가 달이 이쁘길래 찍어보았다. 여기가 바로 공형진 해수욕장 / 공형진 해변~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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