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 - 산책 (가사/듣기)


기리보이 - 산책 (가사/듣기)

게을러질 뻔하다가 또 잘 뻔하네 잘 뻔하네 기운이 빠지려 하다가 너가 나가자고 웃고 있네 너가 가는 방향 그대로 따라가는 내 생활패턴 이렇게라도 밖에 나오니까 너무 좋구나 술에 취한 내 얼굴을 만져주네 만져주네 너의 따뜻한 온기로 날 안아줄 때 나도 안아줄게 너가 가는 방향 그대로 따라가는 내 생활패턴 이렇게라도 밖에 나오니까 너무 좋구나 난 정말 괜찮은데 넌 왜 또 울어 나도 모르게 내 몸에 흐른 나쁜 호르몬 기운을 차리고 너의 간식을 고르고 밖에 나가 너와 나란히 이 길을 걸으면 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간이 된 기분 넌 그런 나를 만들고서 웃고 있어 하루 종일 영원할 것 같던 밝은 햇살이 지고 나서 우린 침대에 누워서 눈 감고 하루 종일 잠을 자 나른한 새벽 눈을 떠 너가 아직 옆에 있어 나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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