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SENS - 05.30.18 (가사/듣기)


E SENS - 05.30.18 (가사/듣기)

어쩌면 나도 신을 믿고 싶은가 보네 모든 것에 이유가 하나면 얼마나 편해? 모자른 나의 탓? 그의 덕? 난 나의 적을 용서하는 쪽이 되고 싶어 여지껏 그의 턱도 안 보이는 곳에 있었네 난 날 감싸줘 아름다움을 깨닫게 나도 도둑놈들, 남을 해친 자에겐 지옥을 내겐 어쩌면 선물같은 고난과 역경을 나의 속이 훤히 보인다면 나를 좀 더 단순한 인간으로 바꿔 주소서 난 그 새끼 죽여버리고 싶단 생각도 했었는데 실제로 그러지 못한 건 누구 때문에? 나의 겁? 아님 법? 나의 선? 시선? 내 이성의 근원은 자연적인 것 당신의 계획 아래에 살인도 포함됐는지? 갖고 태어난 것들의 차이를 받아들이는 게 성숙이라면 난 아직도 갓난애고 주제 알라는 그 소리를 역겨워 했어 위아래 훑으며 사람 재 보는 애들은 기억해 뒀다가 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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