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술집 애정할 수밖에 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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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란 계절은 정말 짧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선선했던 가을 바람이 벌써 싸늘해진거 있죠?좋은 계절은 어쩜 이리도 빨리 지나가는건지..마냥 아쉽기만 한 저희 부부는 시간만 나면 외출을 감행하고 있네요. ㅎㅎ 평일에도 퇴근 후 주변 산책하자며 나가고 있고 주말에는 당연한듯 외출하며 좋은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죠~ 일 하고 돌아와 산책할 때는 피곤함이 좀 몰려올 때도 있긴 하지만 시원하게 바람 쐬며 산책하고 나면 스트레스 풀려서 기분 좋곤 하네요. 게다가 저희 부부가 요즘 완전 애정하는 잠실 술집이 있거든요.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이곳에서 기분 좋게 한잔 하고 나면 피로함이 싸악~ 사라지는 기분이랄까요?아마도 둘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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