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콘서트 <The Golden Hour> 후기


아이유 콘서트 <The Golden Hour> 후기

팬데믹 이후 3년만에 돌아온 아이유의 단독콘서크 <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 다녀왔습니다. 비록 유애나 가입도 안하고 취켓팅으로 막콘 하루만 겨우 다녀왔지만,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무려 4년만의 콘서트였고, 사랑해 마지않는 내 가수가 주경기장에 입성한 위대한 순간이었으며, 데뷔 14주년을 맞아 팬들과 자축하는 아름다운 순간이었으니까요. 그런 소중한 만남을 앞에 두고 유애나 5기 가입도 안 했던 제 한심함을 제발 질타해주세요... 제가 다녀온 일요일은 오후 4시경까지 기온이 무려 32도였습니다. 9월 중순에 이렇게 더울 줄은 아무도 몰랐겠죠. 가수 본인도 콘서트 양일 내내 땀을 엄청 흘리기도 했고요. 그래도 오렌지 태양 띄워줬으니까 만-족. 저는 아이크를 사지 않았습니다. 예전부터 단 한 번도 산 적이 없죠. 그래도 현장구매가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가능하다면 사보려고 했는데... 아니 줄이 뭐가 이렇게 길어? 32도 날씨에 1시간 넘게 기다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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