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여행으로 팜랜드 유채꽃밭 방문기

얼마전, 주중 오프를 이용하여 아침 일찍 안성여행으로 팜랜드에 다녀왔습니다. 3년 전부터 따뜻한 봄과 가을에 꾸준히 가던 곳인데,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했어요. 항상 좋았던 기억이 있는 공간이라 사람이 없는 한적한 시간에 다녀왔습니다. 팜랜드 입장료는 대인 12,000원 소인 10,000원이였어요. 36개월미만 아이는 무료입장이더라고요.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참고해주세요. 올해도 역시나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곳이였어요. 2021년 4월의 유채꽃 유난히 따뜻한 올해 봄, 유채꽃이 평소보다 일찍 피어나기 시작했어요. 노란 유채꽃을 보니 제 마음까지 따뜻함이 전달되는 것 같아요. 보자마자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 되는 느낌 제주도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유채꽃밭이 매우 넓어서 사람들과 접촉도 잘 안되고 산책하기도 좋고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았네요. 지금 사진으로 다시 보아도 색감이 정말 예쁘네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사진도 많이 찍고 눈으로 많이 담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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