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8코스] 제주 먹돌, 고릴라캠핑, 마실게스트하우스, 동문시장, 에오마르

제주먹돌 먹고 하루 쉰 뒤 출발해서 에오마르까지 해치지않아요~ 억지로 여행가는 야생곰입니다. 제주에는 그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한 올레길이라는 코스가 있죠.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길은 18과 19코스로 저는 동쪽에서 남쪽으로 진행하기 위해 제주에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제가 간과한점이라고는 무더운 한여름인 7월에 떠났다는 점이에요. 부가적으로는 제 체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과 생각보다 한 코스당 길이가 엄청 길다는 정도? 예전 추억을 되새겨보자는 식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할 겸 백패킹 배낭에 텐트와 온갖 짐을 다 싸서 출발할 때 무게를 재어보니 20kg이더라구요. 느지막하게 출발했기 때문에 도착할 때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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