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곰의 캠핑요리 몰아보기 과거부터 현재까지

#캠핑요리 야생곰의 캠핑요리 몰아보기 해치지않아요~ 억지로 요리하는 야생곰입니다. 블로그와 함께 캠핑을 시작한지 벌써 2년이 됐네요. 남들보다 뛰어난 내공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장비도 좋은 제품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합니다. 2022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동안을 돌아보는 의미로 캠핑장에서 했던 요리들을 한 번 모아봤어요. 텐트도 마땅히 없던 시절 펠릿으로 사용하는 화목난로 하나와 함께 폴딩박스 몇 개만 갖춰 차박캠핑을 떠났을 때에요. 그릴에 고기를 굽고 펠릿스토브 위에는 라면을 올려 끓여먹었었는데 이제는 제법 괜찮은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차박도 무리 없이 떠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고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무의도 실미유원지에서의 추억이네요. 중간에 백패킹을 떠났던 우도에서 비행기에 차마 싣지 못했던 화기들 때문에 무참하게 실패해버린 첫 빼빼킹. 우유에 건빵 말아먹으면서 끼니를 때우고 근처 음식점이나 편의점을 가기도 했어요.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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