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맨발걷기 좋은 곳 아부오름 스누피가든 옆


제주도 맨발걷기 좋은 곳 아부오름 스누피가든 옆

한겨울에도 핫플레이스인 스누피가든 옆에 위치한 아부오름에서 맨발걷기를 하였습니다. 올라가는데 10분정도면 올라가는 아주 낮은 오름입니다 분화구를 따라 한바퀴 돌수 있습니다. 능선의 총길이는 1.5킬로미터입니다. 한바퀴 도는데도 20분이 채 안걸리는 짧은 코스입니다. 올라가서 한바퀴 다 돌고 내려와도 30분도 안걸리겠네요. 옛날에 깔아놓았던 야자매트가 다 헤어져서 걷기도 편하고 접지도 아주 잘될거 같습니다. 아부오름이라고도 하고 앞오름이라고도 하네요. 평탄하고 한적한 능선을 따라 걷습니다. 야자매트가 오래되어서 닳은 곳을 맨발걷기로 걸을때 조심할게 있는데 여기 보이는 야자매트 고정용 철근입니다. 다른 돌멩이나 나무 뿌리밟는것과는 달리 튀어나온 철근을 밟았을때는 느낌이 사뭇 다르고, 자칫 하면 다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행여 맨발걷기로 걷다가 발가락이라도 부딪히는 날에는... 어마어마하게 아프고, 잘못하면 큰 사고가 날수도 있으니, 철근은 꼭 조심해야 합니다. 제주도 오름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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