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월경 빈곤 문제


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월경 빈곤 문제

안녕하세요. 싸이클린입니다. 여러분 월경 빈곤, 혹은 생리 빈곤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경제적인 이유로 제대로 된 월경용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현상을 일컫는 단어인데요. 사진 출처 : https://www.freeperiods.org/ 우리나라에서 이른바 <깔창 생리대> 사건이 한창 뜨겁던 무렵, 영국에서는 17세 소녀 '아미카 조지'가 #FreePeriods 라는 슬로건으로 월경 빈곤 퇴치 운동을을 전개하면서 월경 빈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어요. 이렇게나 멀리에 있는 한국과 영국에서 비슷한 시기에 월경 빈곤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니, 놀랍지 않나요? 아미카 조지는 월경 자체를 드러내놓고 언급하지 않는 사회 통념을 무너뜨리고 “생리 빈곤은 여학생들의 학습권 문제”라고 주창했어요. 아미카 조지의 정부 청원은 20만명 이상의 서명을 얻었고 #FreePeriods 캠페인은 SNS를 타고 전세계로 퍼져나갔어요. 이에 2018년 스코틀랜드가 먼저 반응하여 무상 생리대 정책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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