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산책 서서울호수공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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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바깥구경하러서서울호수공원 다녀왔어요!아직은 너무 작고 어리고 여린 오린이는병원갈때나 스튜디오 촬영 말고는 제대로 바깥구경하러 나간적이 없었어요아무래도 코로나의 영향이 오게되면저희 가족 모두가 위험할걸 알기 때문에공원에 나가고싶어도 꾹 참았답니다그러다 오구씨는 제가 답답해하는걸엄청난 촉으로 느꼈는지날씨도 따뜻하니 한바퀴 돌고잠시 구경도 하자며 먼저 제안해줬어요가끔씩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했던서서울호수공원안녕? 반가워!오린이도 호수공원 반가워요!슬슬 걸으며 조금 올라갔는데뻥 뚫려있는 옆엔 드넓은 호수가 있었어요!엄마는 이 넓은 호수를 보니답답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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